생활모습사진 > 영주, 영주사람

일제강점기에 황해도지사와 전라북도 도지사를 역임한 김병태의 사진이다. 1887년 7월 24일 풍기읍 동부리 536번지에서 태어났다. 1913년 경상북도 비안군에서 군 서기를 시작으로 예천군수, 칠곡 군수를 역임하고 1942년 전북도지사, 1943년 조선석탄공사 이사를 지냈다. 연미복(테일코트)에 흰 셔츠와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으며, 가슴에는 훈장이나 메달이 달려 있다. 왼손은 옆에 자연스럽게 내려져 있고, 오른손은 상의 안쪽에 넣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고전적인 자세로 19세기~20세기 초에 자주 보이는 방식이다. 친일인명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다. 사진은 개성 대화정(大和町) 거리의 호전사진관(戶田寫眞館)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