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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경 3권


기록물명 남화경 3권
기록물번호 113886 생산년도 연대미상
등급 기록형태 서적류
기증자 권기달 크기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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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화경 3권

본문

구해남화진경(句解南華眞經)은 장자(莊子)의 남화경(南華經)을 송나라 임희일(林希逸)의 『장자구의(莊子口義)』를 풀이하고, 여기에 이사표(李士表)의 『신첨장자십론(新添莊子十論)』을 보태어 간행한 『장자』의 주석서이다. 조선조에 다수의 판본이 간행되었으며 널리 애독되던 책이지만, 언제 최초로 간행되었으며 누구에 의해 현토가 붙어졌는지는 불확실하다.
목판본으로 10행 17자 주는 쌍행으로 되어 있다.   
권3은 내편으로 〈대종사(大宗師)〉・〈응제왕(應帝王)〉, 외편으로 〈병무(騈拇)〉・〈마제(馬蹄)〉의 네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6편 〈대종사(大宗師)〉는 커다란 종사, 대종인 스승, 크게 존숭할 스승 등으로 볼 수 있는데 모든 가르침의 으뜸이 되는 도를 바로 대종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7편 〈응제왕(應帝王)〉은 ‘제가 되고 왕이 되기에 적합한 제왕의 자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8편 〈병무(騈拇)〉는 인위적인 것을 거부하고 자연의 본래 상태를 지킬 것을 주장하면서 유가의 인의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9편 〈마제(馬蹄)〉는 사람은 성인들이 내세우는 인의로 인해 서서히 타락해 간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