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잡던 소년(少年) 물에 빠져 참사(慘死), 영주읍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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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군 읍내 16번지에 사는 최기술의 넷째아들 주석이라는 소년은 지난달 8월 11일 오전 9시경에 잠자리를 잡으려 동면 고현리 앞 못가에 가서 놀다가 그곳 못에 빠져서 죽게 됨을 보고 고현리 박원양이라는 사람이 건져다가 읍 순창의원에서 응급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어 동일 정오경에 무참히 절명하였다더라.
경북 영주군 읍내 16번지에 사는 최기술의 넷째아들 주석이라는 소년은 지난달 8월 11일 오전 9시경에 잠자리를 잡으려 동면 고현리 앞 못가에 가서 놀다가 그곳 못에 빠져서 죽게 됨을 보고 고현리 박원양이라는 사람이 건져다가 읍 순창의원에서 응급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어 동일 정오경에 무참히 절명하였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