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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빈 「유신벼 다수확과제장」


기록물명 임용빈 「유신벼 다수확과제장」
기록물번호 132549 생산년도 1976
등급 다-2 기록형태 지류
기증자 임용빈 크기 18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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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제장은 197631일 영주군 안정면 신전1동 애향구락부의 임용빈이 작성한 유신벼 다수확 과제장이다.

배고픔과 가난을 운명처럼 여기며 살았던 1970년대, 국가에서 숙원사업인 쌀 증산을 위해 새로운 품종 통일벼(IR667)’를 개발했다. 197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보급되었다. 이후 통일벼가 지닌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후속 품종개발을 추진했는데, 밥맛을 개선한 유신벼가 대표적이었다.

이 과제장은 사전연구장과 본과제장, 사진첩, 표본철, 참고자료철, 조사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사전연구장은 총 64쪽으로 19751220~1976813일까지 작성되어 있으며 벼농사의 기초 이론, 객토, 품종선택 및 모기르기, 병의 종류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본과제장은 총 56쪽으로 197633~19761019일까지의 유신벼 다수확 일지가 실려 있다. 사진첩은 23쪽으로 197654~1976921일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표본철은 총 24쪽으로 197623~1976919일의 벼의 생육과정을 사진으로 정리 기록했다.

참고자료철은 총 14쪽으로 1976314~1976919일까지 각종 벼농사 교육 자료 및 농약 포장지 등을 수록했다. 조사야장은 총 20쪽으로 197643~1976107일까지의 일지로 새노트에 작성해 괴제장에 첨부 했다.

이 과제장의 과제명은 유신벼 다수확과제로 과제이수 규모는 20a, 과제시작일은 197631, 이수부원명은 임용빈(4-H 생활년수 : 42개월, 주소 : 경북 영주군 안정면 신전1), 구락부명은 애향 4-H 구락부였다.

이 과제를 지도한 사람은 자원지도자 권오현, 과제지도자 박준하, 군지도자[배지섭 작물계장, 김갑동(6월 전), 노기환(6월 후)], 안정지소 지도자(윤철환 지소장, 박성하], 함께의논 할 부원[김명수(유신벼 과제), 김성호(통일벼 과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과제의 생산목표량은 782kg, 생산예정 수입액은 140,760(kg 180)이었다.

본과제장은 197634(목요일 맑음) ‘휴반 소각을 시작으로 안정지소 박성하의 간략한 지도글이 붙어 있으며 197696(월요일 맑음) 인근과 논두렁 쥐약 놓기 한후 수집함이 끝이다.

지도는 윤철환, 윤철환, 박성하, 박준하 등의 지도글이 실려 있다. 과제장 제일 앞장에는 197758일 제22회 경상북도 4-H 구락부 경진대회 검사지인 도장과 1976910일 자 도장이 찍혀 있다.

박정희 정부는 배고품과 가난 극복을 위하여 쌀자급이 국정과제로 이를 위해 위해 증산왕 쟁취를 향한 몸부림으로 이수한 4-H벼다수확 과제는 당시 우리 농촌의 모습을 잘보여주고 있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