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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훈련원 수료증


기록물명 중앙정치 훈련원 수료증
기록물번호 120347 생산년도 1957
등급 나-1 기록형태 지류
기증자 유순조 크기 38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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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정치 훈련원 수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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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료증(修了證)은 증서 번호 제1056호로 1957년 12월 17일 자유당(自由黨) 총재 이승만(李承晩)과 중앙정치훈련원(中央政治訓鍊院) 원장 이기붕(李起鵬)이 유재창(兪載昌)에게 발급한 것이다. 이 수료증은 중앙정치훈련원(中央政治訓鍊院) 제38기로 소정의 과정을 수료하여 발급한 증서이다. 자유당 중앙정치훈련원은 1953년 3월 15일에 개원하였고, 서울 종로의 태화관에 자리를 잡았다. 자유당에서 이 시점에 중앙정치훈련원을 개원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자유당 내 이범석을 중심으로 한 족청계 세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었다. 중앙정치훈련원은 자유당 내의 족청계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는데, 당 내외의 반대로 인하여 3기까지만 운영된 후 문을 닫았다. 중앙정치훈련원은 다시 1955년 9월 19일에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재개원 1955년부터 1960년까지 5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수훈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방 당세 확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1954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이기붕 체제의 자유당은 점차 원내 정당으로 개편되어갔고, 정당정치를 추구하는 정책정당으로의 변모를 시도하려 했다. 그 변화 과정에서 자유당은 전문적인 조직 강화를 시도했고, 그런 시도가 중앙정치훈련원의 재개원으로 이어졌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