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소설 노익형(盧益亨)의 『조웅전(趙雄傳)』
| 기록물명 | 고대소설 노익형(盧益亨)의 『조웅전(趙雄傳)』 | ||
|---|---|---|---|
| 기록물번호 | 121418 | 생산년도 | 1925 |
| 등급 | 가-2 | 기록형태 | 지류 |
| 기증자 | 김세훈 | 크기 | 14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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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조웅전(趙雄傳)』 (박문서관, 1925)은 1925년(대정 14) 9월 5일 발행하였다. 노익형(盧益亨, 1884~1941)이 저작 겸 발행인이며 신연활자본으로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발행하였다. 조웅전은 군담소설(軍談小說)류 중 가장 널리 읽혔던 작품으로 많은 이본들이 전하고 있다. 간혹 ‘조원수전’으로 표제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조웅전』은 중국 송나라 문제 때 승상 조정인이 이두병의 참소를 당하여 음독 자살하자, 외아들 조웅도 이두병의 모략을 피하여 어머니와 함께 도망간다. 온갖 고생을 하며 유랑하던 조웅 모자는 다행히 월경도사를 만나 강선암으로 들어가 지내게 된다. 그 뒤 도사를 찾아가 병법과 무술을 전수받은 조웅은 강선암으로 돌아가던 도중 장진사 댁에서 유숙하다가 우연히 장소저와 만나 혼인을 약속한다. 이 때 서번이 침입하여 조웅이 나아가 이를 물리친다. 스스로 천자라고 한 이두병이 조웅을 잡기 위한 군대를 일으켰으나 도리어 조웅에게 연패한 끝에 사로잡히고 만다. 천자는 이두병 일파를 처단한 뒤 조웅을 제후로 봉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한글을 세로쓰기하여 신연활자로 인쇄한 회장체(回章體) 소설 이다. 정가는 30전이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