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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각중건기성회 방명록


기록물명 봉도각중건기성회 방명록
기록물번호 105275 생산년도 1961
등급 나-1 기록형태 지류
기증자 차재규 크기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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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도각중건기성회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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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봉도각을 중건할 때 작성한 방명록이다. 당시 봉도각을 중건하기 위해 영주인들은 봉도각중건기성회를 조직한 것으로 보인다. 방명록에는 봉도각 중건을 위해 낸 찬조금 내역이 기록되어 있다. 봉도각중건기성회 방명록은 봉도각중건공사비 수지내역과 함께 작성되었다. 봉도각은 순흥도호부 청사였던 조양각의 뒤뜰이라 전해진다. 봉도각은 조선시대 영조 대인 1754년 부사 조덕상이 여기에 승운루라는 누각을 짓고 그 서편 논을 파서 네모진 연못을 만들어 그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세워 지은 것으로 순흥지에 기록되어 있다. 봉도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를 뜻한다. 봉도각은 조선시대 약국 기능을 하며 ‘경로국(敬老局)’으로 불리다 이후 향촌제도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영주지역 유지들이 모여 각종 대소사, 가문의 다툼, 이웃의 분쟁 등을 해결하는 곳으로 이용되어 온 400여 년 전통의 전국 유일의 경로소이다. 봉도각은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 77, 곧 순흥 읍내리 문화마을에 위치하며, 영주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봉도각은 수백 년 된 버드나무와 소나무가 전통 정원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그려내고 있다. 봉도각에는 연비어약(鳶飛魚躍)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그것은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뛴다는 뜻으로, 온갖 동물이 생을 즐김을 이른다.

등급 구분 : 해제 및 전시, 언론보도 등에 활용

  • 가-1 : 조선후기 ~1950년 한국 전쟁 이전, 영주지역 생산 기록물, 기관 생산
  • 가-2 : 조선후기 ~1950년 한국전쟁 이전, 개인 생산
  • 나-1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기관 생산
  • 나-2 : 1950년 한국전쟁 ~ 1969년, 개인 생산
  • 다-1 : 1970년 ~ 1989년, 기관 생산
  • 다-2 : 1970년 ~ 1989년, 개인 생산
  • 라-1 : 1990년 ~ 현재, 기관 생산
  • 라-2 : 1990년 ~ 현재, 개인 생산